서경스타 가요

선미 '열이 올라요'…나른하면서도 묘한 한여름 뜨거운 사랑 이야기

선미 / 사진=어비스컴퍼니 제공선미 / 사진=어비스컴퍼니 제공




'서머 퀸' 가수 선미가 돌아온다.

29일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선미의 새 디지털 싱글 '열이올라요(Heart Burn)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해당 앨범은 한여름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를 담아 나른하면서도 묘한 선미 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동명의 타이틀곡 '열이올라요'는 귀에 쉽게 꽂히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포인트인 곡으로, 여름날의 뜨거운 사랑의 열병을 흥미로운 표현법으로 그려낸다. LA의 여름 햇살 아래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선미의 싱그러운 예쁨을 한껏 담아낸다.

선미는 이번 신곡에서 포인트가 되는 가사와 멜로디에 맞춰 대형부채, 고무줄 등의 색다른 아이템을 활용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롭고 재밌는 구성의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록곡 '풋사랑(Childhood)'은 선미가 직접 작사를 맡았으며 작곡에도 참여했다. 해당 곡은 세련되면서도 추억이 돋아나는 사운드와 멜로디 위에, 누구라도 겪었을 순수하고 풋풋했던 사랑 이야기를 담아내 선미의 섬세한 보컬을 감상할 수 있다.

선미는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무드 티저, 뮤직비디오 콘셉트 티저,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킨 바 있다. 지난해 8월 세 번째 미니앨범 '6분의1' 이후 10개월 만에 컴백하는 선미가 이번 신곡에서는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전세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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