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KR)은 28일 부산 본사에서 15개 초·중·고등학교에 발전기금 7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발전 기금은 강서구에 있는 남명초·명원초·명일초·명지초·명호초·신명초·오션초·경일중·명지중·명호중·오션중·경일고·명호고와 부산해사고·인천해사고에 전달됐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교육시설 보수 및 확충, 교육 기자재 및 도서 구입, 체육 및 학예활동 지원, 학생복지 지원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SG 경영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인재 육성에 더 많은 재원을 투입하기로 한 KR은 올해 학교 발전기금 규모를 확대하고 지원 대상 학교를 늘렸다.
윤부근 KR 전무이사는 “발전기금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ESG 경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KR은 장학금 지급을 비롯해 이재민 돕기 성금 모금 등 임직원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