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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코요태, 세월은 못 속이네…24년차 팀워크 저력 과시

/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 화면 캡처




그룹 코요태가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24년 팀워크 저력을 과시했다.

5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 85회는 전국 시청률 6.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코요태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빽가는 지난번 실수를 만회하고자 무쇠 커피 만들기 재도전에 나섰다. 그는 첫 도전 때보다 전문적인 모습을 보여 신지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 결과 맛도, 비주얼도 완벽한 무쇠 커피를 내리는 데 성공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코요태는 갯벌에서 농게, 낙지 잡기에 돌입했다. 수확률 100%를 이끌어낸 세 사람은 '내손내잡' 매력에 푹 빠졌고, 24년 차 합을 보여줌과 동시에 무아지경으로 갯벌을 파헤쳐 감탄을 안겼다. 첫날 걸어둔 통발로는 우럭과 게를 잡아 놀라움을 더했다.

마지막 날답게 식탁 역시 풍성했다. 낙지볶음, 농게·칠게 튀김, 항아리 훈연 낙지구이, 우럭 맑은 탕 등 맛깔난 요리를 선보인 것. 특히 김종민과 빽가는 재료 손질부터 요리 실력까지 흠잡을 데 없는 실력을 자랑해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세 사람의 진한 우정은 게를 튀기는 순간 확인 가능했다. 빽가는 튀김이 먹고 싶다는 신지의 소원을 기억하고 바삭한 게 튀김을 완성해 감동을 안겼다. 이렇듯 코요태는 훈훈함을 자아내며 두 번째 '내손내잡'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전세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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