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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證 "JYP엔터, 하반기 주력 아티스트 풀가동"

[이베스트투자증권 보고서]

목표주가 7만 7000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







이베스트투자증권은 7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하반기 주력 아티스트의 라인업이 풀가동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7만 7000원으로 유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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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JYP엔터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43억 원, 1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5%, 92.1%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2분기를 기점으로 주력 아티스트 앨범 발매와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한 월드투어 등이 예정돼 있어 4분기로 갈수록 외형 확대와 마진 확보가 동시에 이뤄질 것으로 분석됐다.

3분기 트와이스를 비롯해, 잇지(ITZY), 스트레이키즈, 니쥬, 2PM, 엑스오디너리, 엔믹스 등의 아티스트가 앨범을 발매할 것으로 파악됐다.

안진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주력 아티스트 활동에 따른 직간접 매출이 동반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 라우드프로젝트 보이 그룹, 니쥬보이, 중국 보이, 일본 걸그룹 프로젝트 등 총 4개의 그룹이 데뷔 예정"이라면서 "기존 주력 아티스트 활동이 뒷받침 되는 가운데 다양한 아티스트 라인업 추가로 아티스트 편재 가능성을 낮추고 다양한 수익화 창출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박우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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