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은 오는 8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들어서는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는 지하 4층~지상 36층, 4개 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 전용면적 59~84㎡, 총 4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A 94가구 △75㎡A 68가구 △75㎡B 60가구 △84㎡A 78가구 △84㎡B 68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6㎡, 72㎡로 선보인다.
단지는 부산시의 출산장려 정책인 ‘아이맘 부산 플랜‘의 혜택을 적용받는 단지로 다자녀, 신혼부부 특별공급 일부 가구의 경우 공급 금액의 5%를 잔금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지난달 30일 입주자모집 공고를 마치면서 이달부터 시행된 ‘DSR 3단계 규제’ 미적용 단지다.
공급 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해당지역 1순위, 20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에 이뤄지며 8월 8일부터 10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한다.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1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인근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