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LGU+·인터파크, 여행·문화 혜택 '펑펑'

로밍·공연 예매 등 서비스 제공


LG유플러스(032640)가 인터파크와 함께 코로나 엔데믹 이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여행·문화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정수헌(오른쪽)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과 신정호 인터파크 CMO가 6일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정수헌(오른쪽)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과 신정호 인터파크 CMO가 6일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7일 LG유플러스는 인터파크와 신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행·문화 생활을 준비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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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인터파크의 여행 상품 구매자에게 로밍 혜택을 제공한다. 인터파크는 LG유플러스 이용자가 여행·공연·스포츠 경기 등 예매 시 혜택을 제공한다.

양사는 LG유플러스의 통신 데이터와 인터파크가 보유한 각종 문화 생활 역량을 결합한 융합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신정호 인터파크 CMO(최고마케팅책임자)는 “LG유플러스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와 꾸준한 협력을 통해 더 큰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수현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이용자들이 원하는 바를 미리 확인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휴를 체결했다”며 “이종 산업에 종사하는 사업자들과 긴밀한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강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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