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지민·뷔·정국이 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 스눕 독·싱어송라이터 베니 블랑코와의 협업곡을 발표한다.
BTS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진·지민·뷔·정국이 베니 블랑코·스눕 독과의 협업곡 ‘배드 디시전스’를 다음 달 5일 공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베니 블랑코는 20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BTS 멤버들과의 대화 영상을 공개하며 협업을 암시한 바 있다. 베니 블랑코는 19일 방시혁 하이브 의장·스쿠터 브라운 하이브 아메리카 최고경영자와 화상통화를 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배드 디시전스’는 베니 블랑코의 정규 앨범 선공개 곡이다. BTS 멤버들은 새로운 보컬 역량을 보여 줄 예정이다. 지난 5월 BTS의 노래를 베니 블랑코가 리믹스로 선보이며 인연은 시작됐다.
BTS는 솔로 음악 활동과 더불어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10월에는 글로벌 콘서트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