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스위치원은 26일 환전수수료 없이 환율우대 100% 온라인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식 버전앱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신 버전 앱은 하루 1000달러까지만 환전 할 수 있었던 베타 버전과 달리 하루 최소 10달러부터 최대 4000달러까지 자유롭게 환전 할 수 있다. 특히 UI·UX(이용자 환경·경험) 개편을 통해 실시간 환율 계산과 지난 거래 내역을 간편하게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위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여 환전 통화 종류 확대와 환전 예약 등 다양한 기능을 빠르게 추가할 계획”이라며 “하반기 IOS 버전 앱 출시를 앞두고 있고 이를 통해 단순히 무료 환전서비스를 넘어 더 많은 사용자들이 온전히 글로벌 금융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환테크 플랫폼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위치원은 간편하고 투명한 환전 거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수수료 없이 환전 거래가 가능해 해외주식 투자자와 글로벌 셀러, 유튜버 등 환테크 니즈가 있는 고객들 사이에서 핫한 어플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사업 초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B.Cube 8기 입주기업 선정을 시작으로 VC 투자에 이어 팁스(TIPS) 선정까지 총 20억원이 넘는 투자를 유치했으며 시중은행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