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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의 정석 ‘4베이 판상형’분양시장서 굳건… ‘청주 흥덕 칸타빌 더뉴’시선집중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4베이(bay) 판상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판상형 아파트는 실용적이고 경제적인 중소형아파트 선호현상이 뚜렷해지면서 실내공간을 넓게 쓸 수 있고, 개방감이 좋은 판상형 구조가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판상형 아파트는 +'형· 'ㅁ'형· 'Y'형 등의 구조로 이뤄진 타워형과는 달리 앞뒤가 뚫려 있는 ‘ㅡ‘나 ‘ㄱ’ 등의 구조로 설계돼 통풍이나 환기가 우수하다. 무엇보다 판상형 아파트는 가로로 길게 설계되기 때문에 다(多) 베이(Bay) 설계가 가능하다. 베이는 전면 발코니를 기준으로 기둥과 기둥 사이의 한 구역을 뜻하는데, 발코니와 접한 부분에 거실과 방이 많이 배치될수록 인기가 높다.

사진 설명. 청주 흥덕 칸타빌 더뉴 투시도 (제공. ㈜대원)사진 설명. 청주 흥덕 칸타빌 더뉴 투시도 (제공. ㈜대원)



이유는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이 좋고, 난방비 등도 절약할 수 있어서다. 4베이는 3베이보다 발코니와 접한 부분이 많고, 이를 확장하면 사용 면적이 늘어나 같은 평수여도 더 넓은 주거면적을 사용할 수 있다. 네모 반듯한 설계이기 때문에 ‘알파룸’이나 ‘펜트리’ 등 공간 활용성도 좋다. 거실과 방에 일조량이 풍부해 겨울철 난방비 절약 효과가 있고, 통풍이 우수해 여름철 냉방비 절약도 된다. 무엇보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아 가격 상승률이 높다.


이런 가운데 ㈜대원이 충북 청주시 강내면 일대에 공급하는 ‘청주 흥덕 칸타빌 더뉴’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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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 칸타빌 더뉴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2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334가구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 동 배치의 판상형 구조여서 저층세대 일조권 확보(자연채광 우수) 및 맞 통풍구조로 설계되었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은 세종~청주 고속도로, 강내IC 및 경부고속도로 청주IC와 오송역(KTX,SRT) 인접되어있으며, 미호강 교량 6차로 확장공사 중(23년 8월 개통예정)으로 입지적으로 매우 우수하다. 또한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내 카이스트 의료 연구 캠퍼스 발표와 오송역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계획 및 설계 중으로 미래투자 가치가 높다.

반경 1km 이내에 강내우체국, 흥덕구청 등 관공서가 있다.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충북대학교병원, 하나병원, 청주현대병원 등은 차량으로 15분 정도 이동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청주 흥덕 칸타빌 더뉴의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일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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