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늘의 날씨]이틀 만에 다시 전국에 비…수도권 최대 80㎜

수도권 등서 시작된 비 오후 전국 확대

기온 오르면서 덥고 습한 날씨 이어져

지난 11일 오후 광주 서구 광천동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퇴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지난 11일 오후 광주 서구 광천동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퇴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복절 연휴가 첫날인 1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다.



오전부터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라권에서 시작된 비는 오후에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1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 북부 30∼80㎜, 충청권 남부·경북 북부 내륙·서해5도 20∼60㎜, 강원 영동·남부지방(경북 북부 내륙 제외)·제주도 및 울릉도·독도 5∼30㎜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7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보됐다.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됐다.


최성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