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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중심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29일부터 정당계약 시작

사진 설명.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조감도 (제공. DL건설·DL이앤씨)사진 설명.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조감도 (제공. DL건설·DL이앤씨)



인천광역시 부평의 중심, 우수한 ‘다세권’ 입지로 화제였던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가 오는 8월 29일(월)~9월 1일(목)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DL건설과 DL이앤씨가 공동 시공하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13개 동, 전용 39~84㎡ 총 150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49~59㎡ 457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젊은 수요자들에게 특히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대 물량 위주로 구성됐다.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는 ‘갖출 것 다 갖춘’ 우수한 다세권 입지로 분양 초기부터 주택전시관 방문 행렬이 이어졌던 곳이다. 인근에 부평역과 동수역을 갖춰 2개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며, 부평공원을 품은 ‘더블공세권’, 그리고 중심상권과 대형병원, 초등학교까지 가까워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했었다.

이에 더해 향후 GTX-B노선 호재도 도보권 내에 갖췄다. 국토부에 따르면 GTX-B노선은 2024년 착공, 2030년 개통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인천 송도부터 남양주 마석을 이어 수도권 횡단노선으로 예정된 B노선은 서울 도심 핵심지역들을 관통하도록 계획됐다.

이 같이 뛰어난 정주여건과 미래가치에 힘입어, 실제 지난 9일(화)~11(목)일 진행된 청약접수에서도 전체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되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청약홈에 따르면 특별공급 제외 일반 219가구 모집에 총 1329명이 몰려 평균 6.07대 1, 최고 6.89대 1로 집계됐다.



최고 청약 가점도 68점에 달했다. 이는 4인 가족이 무주택 기간과 청약통장 가입기간을 꽉 채우면 받을 수 있는 최대 점수(69점)에 가까운 가점이다. 최고 가점은 전용 59㎡A 타입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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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와 같이 지하철역·상권·병원·학교·공원 등 생활인프라가 골고루 잘 갖춰졌으면서, 빅브랜드 프리미엄까지 함께 누릴 수 있는 주거단지는 흔치 않다”며 “이에 더해 1500가구 대단지, 그리고 향후 GTX-B 노선호재까지 겹쳐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는 반경 1km 내에 기 조성 생활인프라들이 다양하게 위치했다. 유치원, 초등학교·중학교,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대형마트, 아울렛, 부평역지하상가, 부평문화의거리 등 주요 상권이 조성 돼있으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도 들어서 있다. 다양한 체육시설이 조성되는 부평남부체육센터도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도 곳곳에 적용된다. 저층부와 최상층에는 방범 감지기, 단지 출입부에는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을 설치해 허가받지 않은 외부인의 출입을 효율적으로 통제하고, 200만 화소의 고해상도 CCTV를 설치해 입주민들의 안전성을 높였다. ‘스마트폰원패스’ 시스템도 적용돼 스마트폰만 소지하고 있으면 자동으로 공동현관 출입구가 열리고 승강기가 호출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계획돼 어린 자녀들의 안전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젊은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단지 내 어린이집도 계획됐으며, 어린이놀이터 3개소 외 유아용 놀이터도 별도로 조성 예정이다. 실내놀이터도 조성돼 기상에 상관없이 아이들이 놀 수 있다.

또 단풍나무길, 이팝나무길 등 계절감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가로수길 조성이 단지 전반에 걸쳐 계획됐다. 단지 중심부 중앙광장은 잔디마당, 수경시설이 포함된 테마정원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 마련됐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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