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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와이드 댄스 경연대회 '춤생' 1차 접수 초읽기…프라우드먼→팝핀현준 응원

/ 사진='춤생' 아티스트 응원영상 캡처/ 사진='춤생' 아티스트 응원영상 캡처




크루 프라우드먼을 비롯한 댄서들이 댄스 경연대회 '춤생'에 응원의 목소리를 보탰다.

월드와이드 댄스 경연대회 '춤생' 측은 29일 "예선 접수를 앞두고 인기 댄스크로 프라우드먼, 팝핀현준, 비보잉팀 진조크루, 장애인 댄스스포츠 국가대표 황주희 등 아티스트들의 응원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서 프라우드먼은 "춤에 인생을 건 여러분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춤생'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팝핀현준은 "춤으로 갈 수 있는 곳, 그 끝까지 간다"라고 '춤생'의 출발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여러분들의 도전을 응원한다. '춤생' 파이팅"이라고 외치며 팝핀 댄스를 선보였다.



'춤생'을 주최한 진힙즈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진조크루도 응원 대열에 합류했다. 리더 윙은 "'춤생'이 세계적인 대회로 거듭나길 응원한다"며 "전 세계적으로 춤을 추고 있는 많은 댄서 분들 참여해주시고 재미있게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했다. 멤버 몰드는 "나에게 춤생이란 기적이다. 춤을 추면서 제 인생의 기적 같은 일들이 많이 일어났기 때문"이라며 참가자들의 선전을 당부했다.

베로는 "나의 '춤생'은 원동력"이라며 "춤으로 인해 제 삶이 모든 부분에서 에너지를 얻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소마는 "내게 '춤생'은 선물이다. 춤으로 인해 제 인생이 특별해졌기 때문"이라고 했고, 옥토퍼스는 자신의 '춤생'은 '신세계'라고 강조하며 "춤을 추면서 저한테 신세계가 펼쳐졌다"고 덧붙였다.

비보이 디퍼, 와토, 노리, 매드문, 루, 비걸 프레쉬벨라, 신지윤, 서유빈을 비롯해 레드불 비씨원 올스타즈를 대표하는 프랑스 비보이 주니어도 미래의 동료이자 후배들을 향한 응원에 나섰다.

'춤생'은 장르와 형식, 성별과 연령, 국적을 초월해 모든 이가 참가할 수 있다. 자기소개 및 춤과 인생 이야기, 춤을 추는 장면을 담은 총 2분 이상 분량의 영상을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춤은 인생이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진행되는 '춤생'은 오는 9월 1일 1차 예선 접수를 시작으로 10월 오프라인 본선 대회에 이르기까지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9월 한 달간 1, 2차 접수를 통해 각 회차당 25명의 예선 통과자들이 10월 오프라인 본선 무대에 오르며, 수상자에게는 1등 1,200만 원 등 총 상금 5,300만 원과 후원 물품이 제공된다.


정다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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