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선은 중심 업무지구인 여의도와 강남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림선 도시철도는 샛강역에서 관악산(서울대)역까지 총 7.8㎞ 구간이며 11개 역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정차역은 ▲샛강 ▲대방 ▲서울지방병무청 ▲보라매 ▲보라매공원 ▲보라매병원 ▲당곡 ▲신림 ▲서원 ▲서울대벤처타운 ▲관악산 등이다.
신림선은 출발점에서 종점까지 21분이 소요되고 1·2·7·9호선과 환승할 수 있다. 실제 신림선을 이용하면 여의도 샛강역에서 서울대 앞까지 21분 정도 걸린다. 시내버스, 지하철로 이동할 때 40분가량 걸리던 점을 감안하면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든 셈이다.
특히 신림동의 경우 경전철 개통으로 여의도와 강남 일대를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신림선 개통으로 강남과 여의도 출퇴근 시간이 앞당겨지면서 1인가구 수요가 신림동 일대 오피스텔로 몰리고 있다"며 "신림 역세권 오피스텔 투자도 덩달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 관악구에서 초역세권 오피스텔 '신림 에스포레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규모로 공동주택 16세대, 오피스텔 48실, 근린생활시설 4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2호선 신림역과 경전철 신림선 신림역, 당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빠른 출퇴근을 원하는 20~30대 젊은 직장인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철을 통해 GBD, YBD 등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약 40만㎡ 규모의 보라매공원이 인근에 있는 데다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도림천도 가까이 있어 산책을 즐기기 좋다. 신림동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별빛거리 입구에 위치해 생활이 편리하다. 이 밖에 에이치플러스, 신림동 주민센터, 하나은행 신림역지점 등도 가까이 있다.
쇼핑 문화시설부터 종합병원, 공원 등 모든 것을 집 근처에서 누릴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 단지 주변으로 롯데백화점 관악점, 타임스트림, 르네상스 쇼핑몰 등 쇼핑시설이 풍부하다.
신림역세권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 관악구는 지난해 '신림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신림지구중심 재정비 사업은 약 50만㎡ 부지 신림역 일대의 상업문화 기능을 강화하고, 경전철 신설 역세권 주변을 근린상업중심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림 에스포레 오피스텔은 청약통장 유무나 거주지, 주택 소유 여부 등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할 수 있다. 실거주 의무 기간이 없고 100실 미만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계약 후 전매도 가능하다. 100% 추첨제인 것도 아파트에 비해 실수요자들에게 유리한 점이다.
신림 에스포레 오피스텔 홍보관은 서울시 관악구 일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