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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인이 알아본 용인 부동산의 미래가치, ‘용인 보라 센트레빌 아트로제’ 분양

사진 설명. 용인 보라 센트레빌 아트로제 투시도사진 설명. 용인 보라 센트레빌 아트로제 투시도



경기 용인 부동산 시장이 전국 투자자들 사이 주목받으며 외지인 유입이 활발한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 용인 지역 아파트 외지인 매입 건수는 3,580건으로 집계됐다. 평균적으로 1개월에 약 300건이 거래된 것으로, 외지인 매입 비중은 전체 중 25.23%였다. 올해 들어서는 부동산 시장이 전체적으로 관망세에 접어들며 외지인 매입 건수가 100건대로 줄어들긴 했으나, 오히려 전체 중 차지하는 비율은 30%대로 더욱 높아졌다.


용인 지역의 외지인 매입 비율이 높아지는 것은 오산~동탄~기흥을 연결하는 분당선 연장 등의 대형 교통호재를 발판 삼아 광역 접근성이 향상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2018년부터 추진됐던 용인 플랫폼시티 사업이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속도를 더하고 있는 점도 투자가치를 높인다. 기흥구에 여의도 크기의 신도시를 만드는 이 사업은 첨단산업, 상업, 업무 등이 어우러진 자족도시로 조성되며, 특히 최근 경기도에서 이곳에 9만 9,000여㎡ 부지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결정해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실제 용인은 인접 대도시권에서의 인구 유입도 활발한 모습이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2017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지난 5년간 인구가 8만 2,247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근의 수원, 성남이 같은 기간 인구가 감소한 것과 대조되는 모습으로, 특히 올해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특례시로 선정돼 지속적인 주택 공급으로 인해 인구 유입 역시 꾸준할 전망이다.

용인 지역의 한 공인중개사는 “용인은 수원, 성남과 더불어 오래 전부터 전국 투자자들이 주목하던 부동산 시장“이라며 “특히 대형 교통호재와 플랫폼시티 사업 등이 더해지면서 앞으로도 상승 여력이 크다고 평가되는 만큼, 신규 분양 단지들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이렇듯 용인 부동산 시장에 전국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9월 기흥구에 ‘용인 보라 센트레빌 아트로제’가 분양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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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보라 센트레빌 아트로제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에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 84·110㎡ 오피스텔 190실 규모다. 타입별로 △전용 84㎡A 114실 △전용 84㎡B 38실 △전용 110㎡A 38실로 조성된다.

특히 이 단지가 들어서는 보라동은 인근 단지가 대부분 연식이 10년이 넘은 노후 단지가 밀집돼 있는 만큼, 신규 공급 오피스텔인 용인 보라 센트레빌 아트로제에 더욱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이곳에서 강남역을 경유하는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 10분 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또한 나산초, 한일초를 도보 10분 이내 이용할 수 있는 안심 통학환경을 갖췄을 뿐 아니라 보라중, 보라고도 단지 반경 500m 내 위치한다. 이마트가 약 15m 내로 맞붙어 있으며 코스트코, 롯데아울렛, 이케아 등 대형마트 이용이 편리한 점도 돋보인다. 더불어 기흥저수지가 가까워 조망이 가능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용인 보라 센트레빌 아트로제는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 등이 가까워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삼성전자 디지털시티는 차량으로 약 20분 소요되며, 이 외에도 삼성SDI, 아모레퍼시픽 연구소, 유한양행 연구소 등 주요 연구단지도 차량으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출퇴근하기에 용이하다.

한편, 용인 보라 센트레빌 아트로제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돼 아파트에 비해 청약 문턱이 낮아 더욱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이 없어 향후 아파트 및 오피스텔 청약에 도전해 볼 수 있다. 특히 담보대출 시 LTV 70%까지 가능해 대출 규제의 영향도 비교적 적다.

용인 보라 센트레빌 아트로제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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