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시내버스 운행 재개…지하차도 통행도 점차 재개

6일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앞 방파제에 높은 파도가 넘어오고 있다./연합뉴스6일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앞 방파제에 높은 파도가 넘어오고 있다./연합뉴스





부산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잠정 중단했던 시내버스 운행을 6일 오전 7시 15분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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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침수피해를 우려해 통제됐던 시내 주요 지하차도의 통행도 점차 재개되고 있다. 오전 7시 기준 해운대구 중동, 용천, 수영강변, 센텀 지하차도와 동구 초량 제1·2지하차도, 부산진시장 지하차도의 통제가 풀렸다. 남구 대남·문현 지하차도는 오전 6시 30분부터 차량 통행이 가능해졌다.

중구 부산우체국 교차로와 연안교차로 양방향 도로 통제도 오전 6시15분 풀렸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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