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금오공대 LS모빌리티솔루션과 업무협약


경북 구미시에 있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LS e-Mobility Solutions와 7일 이 학교 본관에서 곽호상 총장과 김원일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기자동차 부품해석 및 설계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운영지원. 취업연계 표준형 현장실습운영, 기술자문 및 산학과제 공동 수행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LS e-Mobility Solutions는 올해 4명의 금오공대 학생을 채용했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은 대학 추천 인재에 대한 채용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LS e-Mobility Solutions는 50여년간의 전력기기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2005년부터 DC Relay 사업을 시작해, 충북 청주와 중국 무석, 멕시코 두랑고 지역에 생산 공장을 구축해 EV 릴레이(Relay) 및 BDU(Battery Disconnect Unit) 사업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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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기술과 글로벌 전기 자동차 업체와의 양산 체제를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 기업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김원일 LS e-Mobility Solutions 대표이사는 “차세대 산업의 주도권을 갖기 위해서는 핵심기술 확보가 중요하고, 이 핵심기술 확보는 우수한 인재와 함께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이에 “그동안 대한민국 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 인재를 양성해 온 금오공대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나아가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경영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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