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도내 우수 중소기업 15개사를 ‘충남 스타기업’으로 신규 선정하고 14일 지정서를 수여했다.
도는 이날 홍성군 소재 한양로보틱스에서 ‘2022년도 제5기 충남 스타기업’ 현판 제막 행사를 열고 스타기업 지정서를 15개사에 수여했다.
‘충남 스타기업’은 △국보옵틱스 △농업회사법인 백제 △메이드테크 △아라 △아스토 △아이엔에스 △에스아이티 △에스엠씨케미칼 △엘림 △엠에스머트리얼즈 △웰탑테크노스 △코나솔 △티에스피지 △한국진공야금 △한양로보틱스 등이다.
이들 스타기업은 충남 스타기업 전용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 연구개발(R&D) 과제를 지원받는다.
또한 전담 전문가와 1대 1 기술·경영 상담, 연구개발 과제 기획 및 성장 계획 컨설팅을 지원받고 연구개발 사업인 차년도 스타기업 상용화 연구개발 공모사업 참여 자격도 부여받는다.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충남 스타기업이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연계 가능한 여러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미중 무역전쟁과 미국 금리 인상, 코로나19 상황 등 국내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를 빛낼 스타기업에 선정된 것에 자긍심을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