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국내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를 자사 인터넷TV(IPTV) ‘B tv’에서 독점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B tv에서 클래스101+를 구독하면 취미·재테크·자기계발 등 2800여개 강의를 월 1만 9000원에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표 수업으로는 유튜브 '신사임당' 채널을 키운 주언규 PD와 유튜버 '부읽남'의 강의가 있다. SK브로드밴드는 다음 달 16일까지 'B tv 클래스101+' 가입자 전원에 VOD 구매 시 사용 가능한 TV포인트 2만점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박참솔 SK브로드밴드 홈 엔터테인먼트 담당은 "이번 구독 서비스 출시는 다양한 온라인 클래스를 집에서 TV 화면을 통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홈을 기반으로 다양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