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데이식스(DAY6)가 현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데이식스(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와 재계약을 완료했다"라며 "두터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의미 있는 동행을 이어가고자 한다. 데이식스의 미래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더 높은 비상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 밝혔다.
데이식스는 2015년 9월 데뷔한 이래 7년의 시간 동안 'K팝 대표 밴드'로 활동했다.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좀비(Zombie)' 등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들을 통해 '믿고 듣는 데이식스'라는 명성을 얻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20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최근 데이식스 리더 성진은 전역 후 첫 행보로 대면 팬 행사에 참여했다. 그는 현재 군 복무 중인 영케이, 원필, 도운의 몫까지 다하며 팬들과 소회를 나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