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오늘의 날씨] 아침·저녁 쌀쌀, 낮엔 늦더위…일교차 10도 내외

아침 최저 10~19도, 낮 최고 23~28도

중부지방 맑고 남부·제주 가끔 구름 많아

지난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북악팔각정을 찾은 한 가족이 서울 시내를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지난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북악팔각정을 찾은 한 가족이 서울 시내를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27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9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져 쌀쌀하겠고, 내륙 대부분 지역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와 경남 남해안은 새벽에, 경북 남부 동해안과 경남권 동해안은 밤 한때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 내외, 경남권·경북 남부 동해안은 5㎜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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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예보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박신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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