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웹젠, 2022년 채용연계형 인턴십 모집…"정규직과 처우 동일"

9월 29일~10월 17일 서류 접수

인턴십 기간은 2023년 1월~6월


웹젠(069080)은 2022년 채용연계형 인턴십 지원 접수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웹젠은 이날부터 10월 17일까지 약 보름간 인턴십을 모집한다. 게임사업, 개발, 개발지원, 기술 및 경영지원 등 30개 직무에서 두 자릿수 인원을 채용한다. 서류심사·필기시험·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한 이들은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약 6개월동안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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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인턴십 참가자들에게 정규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 및 복지를 제공한다. 인턴십 기간 동안 우수한 근무평가를 받은 참가자들은 정직원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나이와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든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으나 해외사업 등의 일부 직무는 외국어(영어·중국어) 구사 능력이 필수다.

웹젠 본사를 비롯해 신작 게임 개발을 담당하는 자회사 ‘웹젠레드코어’와 ‘웹젠블루락’에서도 이번 인턴십에 참여한다. 웹젠레드코어는 웹젠 대표작 ‘R2M’을 개발한 회사 핵심 자회사다. 2021년 연 매출 100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을 거뒀다. ‘웹젠블루락’ 역시 ‘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프로젝트M’을 개발 중이다.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하는 대형 신작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이다.


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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