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부자가 되고 싶다면 자산 계속 사라

■저스트 킵 바잉

닉 매기울리 지음, 서삼독 펴냄


데이터 과학자이자 자산관리 전문가인 저자가 약 100년간 증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장 안전하고 확실하게 돈을 버는 길이 자산을 계속해서 사는데 있다는 주장을 편다. 책은 1920년에서 2020년 사이 50% 이상 하락세를 보인 기간에 투자했을 때 미래의 연간 수익률이 25% 이상이었다는 데이터를 근거로 댄다. 그러면서 기업가치 분석,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할 필요 없이 계속 매수하는 평균단가분할매입법을 따를 경우 저가매수 전략보다 수익률이 높았다는 점도 지적한다. 또한 개별 종목 주식을 구입하기보다 인덱스펀드를 적극 활용하라는 조언도 건넨다. 1만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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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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