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국제관광전, 3년만에 다시 열린다

13~16일 해운대 벡스코서 개최

세계 30여 개국 200여 개 기관 참여

부산 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 전경./사진제공=벡스코부산 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 전경./사진제공=벡스코




국제관광 도시 부산의 특별한 관광 홍보마케팅 축제인 ‘제23회 부산국제관광전’(BITF2022)이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제22회 행사 개최 후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만큼 부산을 비롯해 세계 30여 개국 20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특별한 관광마케팅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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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은 부산홍보 부스를 포함한 각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국내관광홍보관’, 해외 30여 개국의 색다른 문화와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는 ‘해외관광홍보관’, 맞춤형 여행상담과 특별 할인 이벤트상품·관광기념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관광벤처기업특별관’, ‘관광기념품업체특별관’ 등으로 꾸려진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비대면(언택트)을 적극 활용한 ‘그립(Grip)과 함께하는 특별상품판매전(라이브 커머스)’과 구독자 97만 명의 유명 여행 유튜버 ‘곽튜브의 토크콘서트’ 등의 색다른 특별행사도 진행된다.

이밖에 청년 취·창업 특강, 국산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시승 체험 등도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무료로 운영되며, 부산국제관광전 홈페이지를 방문해 온라인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유료 입장료(일반 2000원, 학생 1000원)를 낸 관람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호텔 숙박권, 관광지 무료입장권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된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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