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경대학교는 반려동물 산업과 연계한 사업추진을 위해 한국반려동물매개치료협회, 한국건강한반려동물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반려동물과학의 발전 및 동물매개치료(치유농업)의 주도적 입지 구축과 관련 기술, 인적·물적 자원과 교육 인프라의 필요성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을 활용한 치유농업의 한국적 표준 제정, 반려동물 푸드산업, 관련 분야 취업 등에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이원희 한경대 총장은 “한경대학교 농업과 동물 교육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반려동물분야의 새로운 주도적 입지와 시스템 구축에 협조하고, 상호 연계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