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인증원(이하 KMR)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2년도 빅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을 올해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국내 산업분야별 데이터를 플랫폼에 구축해 활용 및 지원하는 데이터 유통거래 기반 마련 빅데이터센터 구축사업으로 중소기업을 비롯한 디지털 산업혁신, 지역경제 등 16개 분야의 데이터를 수집, 분석, 관리하고 있다.
한국경영인증원(KMR)은 중소기업 분야의 빅데이터센터로 선정돼 빅데이터 플랫폼에 참여하며, 컨소시엄 기관인 어니컴(onycom)과 함께 중소기업의 ISO 등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팩토리 데이터, 분석을 위한 딕셔너리가 올해 추가로 개방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 맞춤형 인증정보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한 비용과 효율성 증대 ▲자사 맞춤형 전문기업 및 전문가 연계서비스를 통한 만족도 향상 ▲중소기업 맞춤형 서비스 기획 및 개발을 통한 경쟁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KMR) 원장은 “본 사업을 통해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데이터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데이터 기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데이터를 지속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