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성낙윤기자]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950210) 그룹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22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CPhI Worldwide 2022)’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바이오제약 컨퍼런스인 CPhI에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사의 동시 출전은 처음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3년 연속 출석한 바 있지만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334970)는 첫 참가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와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116m² 규모의 독립 부스를 설치한다. 그룹의 역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체험형 기기를 설치하고 다양한 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부스 내부에 별도로 마련된 회의실에서는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사전 예약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170개국의 2,500여개 이상의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여하는 박람회인 만큼 김진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부회장과 마이클 루퍼트 사업개발총괄이사, 현덕훈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대표이사, 양재영 사업개발부문장 등 주요 경영진과 총 25명의 임직원이 참가한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 관계자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와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각각 항체의약품 개발과 CDMO 생산 사업의 양날개를 구축했다”며 “꾸준한 박람회 참가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실질적인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nyseo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