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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산돌, 코스닥 상장 첫날 -8%…따상 실패






폰트 개발기업인 산돌(419120)이 상장 첫날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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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9시 6분 산돌은 8.28% 내린 2만 2150원에 거래 중이다. 산돌은 장 시작 직후 2만 4650원까지 올랐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다.

산돌은 이날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공모가는 1만 8800원으로 정해졌다. 2018년 설립된 산돌은 리테일 폰트 등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주력사업으로 한다. 산돌커뮤니케이션(38.90%) 외 5인이 50.46%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자본금은 38억 3600만 원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매출 120억 2500만 원, 영업이익 47억 9300만 원을 기록했다.

양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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