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국공항공사, 2022 항공산업 JOB FAIR 개최

80개 기업 참여 항공산업 생태계 활성화

27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열린 ‘2022 항공산업 JOB FAIR’에서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 왼쪽 세 번째)이 하동수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왼쪽 첫 번째),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왼쪽 두 번째) 등과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한국공항공사27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열린 ‘2022 항공산업 JOB FAIR’에서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 왼쪽 세 번째)이 하동수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왼쪽 첫 번째),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왼쪽 두 번째) 등과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27~28일까지 인천국제공항공사, 국토교통부 등과 공동으로 '2022 항공산업 잡페어(JOB FAIR)'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고용시장 회복 촉진 및 항공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열린다. 해당 장소에는 양 공항공사를 비롯한 민간,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 약 80개 기업이 참가한다.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실질적인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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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행사는 ▲기업상담부스 ▲특별기업관 ▲채용설명회가 진행된다. 지하 1층에서는 ▲항공일자리 정책 홍보관 ▲현장 채용관 ▲멘토링관 등이 운영된다. 곳곳에서 ▲취업 선·후배 토크콘서트 ▲명사 강연 ▲취업타로 ▲이미지컨설팅 등이다. 특히 현장 채용관에서는 34개 기업이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절차를 진행함으로써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가 주어지게 될 전망이다.

청년?중장년층 등 항공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잡페어에 참가 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자기소개서 등 관련서류를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내년도 ‘항공산업 JOB FAIR’는 김포공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우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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