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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두류 스타힐스’ 선착순 분양 중…두류역 초역세권 노른자 입지 누릴 기회로 주목







지난달 30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대구 두류 스타힐스’가 순조로운 분양을 진행 중이다. 경북의 교통특구로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는 대구 내에서도 노른자 입지에 자리해 수요자들 사이에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대구광역시는 철도와 공항인프라 계획에 포함되면서 경북의 교통특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상북도’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대구경북선’이 광역철도선도사업에 선정된 후 같은 해 11월 사전타당성조사에 착수했다. 대구경북선은 서대구에서 신공항과 의성을 연결하는 61.3㎞ 길이의 노선으로, 개통 시 경부선과 중앙선이 연결돼 30분대에 통합신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 사업과 더불어 지난해 말에는 광주대구선(광주송정~서대구 198.8㎞ 구간)도 사전타당성조사에 착수했다. 이 노선의 시종착점이 바로 서대구역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상당히 높다.

여기에 신공항 조성사업도 대구 일원에서 매머드급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구미상공회의소가 개최한 조찬특강에 참석한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이 경상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 등을 만난 자리에서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은 대통령의 약속이자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다”라고 언급한 바 있어 사업에 대한 관심이 더욱 쏠린 상황이다.


이처럼 대구가 경북 일대의 교통특구로 떠오르면서, '두류 스타힐스'를 비롯한 대구 일대의 상품들이 수요자들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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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 스타힐스'는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에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6개 동과 지하 4층~지상 36층 오피스텔 1개 동 등 총 7개동 규모의 대단지로 계획돼 있다. 공급되는 세대는 84㎡ 아파트 201세대다. 타입별 구성은 △84A 118세대 △84B 64세대 △84C 19세대 등으로, 수요자들 사이에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는 84㎡면적을 다양한 타입으로 선보여 높은 만족도가 기대된다.

차별화된 주거공간도 돋보인다. 대구 내에서 보기 드문 5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한 A·C타입을 구성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B타입의 경우 탁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타입에는 펜트리 공간이 적용되며, 84A, 84B타입은 알파룸이 제공돼 같은 면적도 더욱 넓게 상용할 수 있다.

우수한 입지도 주목해야 할 점이다. 두류역 초역세권에 단지가 계획돼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도보 3분 거리에 2호선 두류역이 있고 지난 3월에 개통된 서대구역도 인접해 있다. 게다가 대구순환선 구축사업인 경전철 순환 노선에 두류역이 포함돼 있어 대중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 11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자리한 것도 장점이며, 성서IC가 인접한 만큼 차량을 이용하기도 좋다.

뿐만 아니라 홈플러스, 두류공원, 이월드, 서남시장, 롯데시네마 등 풍부한 인프라도 단지 가까이 갖춰져 있으며, 대구광역시청 신청사(2026년 이전 예정) 등 관공서가 인접한 대형상권도 가까운 거리에 형성돼 생활의 편리함도 기대된다. 아울러 이 단지는 두류네거리 ‘초품아 아파트’로도 인기가 좋다. 두류초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자녀의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다양한 장점을 합리적 조건에 제공하는 현장으로,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해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며 “분양권도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선착순 동호지정이 가능해 관심이 있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 두류 스타힐스’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죽전네거리 인근에 마련돼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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