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에쓰오일,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유 3억원 지원

8년간 난방유 16.5억원 후원

안종범(오른쪽) 에쓰오일 수석부사장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난방유 지원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쓰오일안종범(오른쪽) 에쓰오일 수석부사장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난방유 지원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이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호프투유(油)’ 캠페인 기부금 3억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선정된 총 805가구의 조손가정과 독거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등에 난방유(등유)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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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관계자는 “유독 추위가 빨리 찾아온 올해, 에쓰오일의 작은 손길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15년부터 겨울철에 보일러를 사용하지 못하는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유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8년 간 총 3691가구에 16억5000만원을 후원했다.



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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