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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협회중앙회 정기총회 “관광지 안전점검 및 사고예방조치 필요”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는 24일 중앙회 4층 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2차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 앞서 진행된 관광업계 안전 인식제고 회의에서는 연말에 국제관광과 국내관광이 동시에 재개되면서 전국의 모든 관광지와 관광 사업체의 안전점검과 사고 예방조치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전국 17개 시·도의 관광사업자를 회원으로 하는 지역관광 협회와 11개 업종별 관광협회와 특별회원이 함께 안전 유의사항, 안전관리매뉴얼, 예방조치 사례 등을 공유하여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지역별·업종별 관광협회, 관광사업체로 자료를 전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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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안전관광회의에 앞서 중앙회에서는 지난 17일 관광안전관련 여행수용태세 실무자 화상회의를 지역별·업종별 관광협회를 대상으로 진행하여, 안전관광에 필요한 매뉴얼과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관광에 필요한 방안을 취합한바 있다.

윤영호 회장은“국제관광이 재개되고 연말·연시 행사와 여행이 집중되는 시기에, 우리 관광업계가 앞장서서 내·외국인 관광객의 안전한 관광을 만들어가자”며“특히 도심 야간관광활동에 대한 안전 수용태세를 확립하자”고 말했다고 중앙회는 전했다.

이날 총회 회의안건은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관한 사항, 회장의 출마자격을 현행 지역별·업종별 관광협회장에서 사회 저명인사로 확대 개방하는 ▲정관개정(안)에 관한 사항 등으로 진행되어 원안대로 승인됐다.


최수문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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