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금리·환율 흐름 알면 내 자산 지킨다

■대한민국 금리와 환율의 미래

김효신 지음, 트러스트북스 펴냄






금리와 환율이 오르며 경제 위기에 대한 전망이 가속화되고 있다. 팬데믹 기간 동안 쌓인 버블이 붕괴되며 자산가치가 급락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그러나 이는 뒤집어 생각해 보면 인생을 역전할 수 있는 기회기도 하다. 자산을 저점에 매수할 수 있는 기간이 온다는 뜻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민간기업을 거쳐 금융위원회·한국은행·기획재정부 등에서 일해 온 저자는 “금리와 환율이 불러오는 자산의 흐름만 안다면 내 자산을 지키고 재난을 피해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책은 금리와 환율의 본질을 100문 100답으로 정리해 쉽게 설명해 준다. 금리와 환율이 자산가격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이를 어떻게 투자에 활용해야 할지부터 미국 기준금리와의 관계를 넘어 디지털화폐의 미래까지 살펴본다. 2만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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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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