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ESG 경영선도’ 광주신세계…섬 관광 활성화 앞장

한국 섬 광주신세계 도장 찍기 챌린지

목표 달성 기념 여수 소두라도서 행사

총 9개 섬 선정 …친환경 제품 등 전달

광주신세계는 28일 한국 섬 광주신세계 도장 찍기 챌린지 목표 달성 기념으로 여수시 남면 소두라도를 방문해 공정무역 및 친환경 제품 10종 세트를 전달했다. 사진 제공=광주신세계광주신세계는 28일 한국 섬 광주신세계 도장 찍기 챌린지 목표 달성 기념으로 여수시 남면 소두라도를 방문해 공정무역 및 친환경 제품 10종 세트를 전달했다. 사진 제공=광주신세계




ESG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광주신세계가 전남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광주신세계는 28일 한국 섬 광주신세계 도장 찍기 챌린지 목표 달성 기념으로 여수시 남면 소두라도를 방문해 공정무역 및 친환경 제품 10종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주신세계 김성준 스토어전략 팀장, 섬진흥원 노광민 선임을 비롯해 다수 직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식료품 전달식은 지난 9월 28일에 광주신세계가 한국섬진흥원과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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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섬 광주신세계 도장 찍기 챌린지는 대상 섬을 걷고 발걸음이 모이면 여수 지역 20인 미만 섬에 식료품을 전달하는 행사다. 지난 11월 4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됐다.

목표 발걸음은 1000만 걸음으로 목표 달성된 여수지역 20인 미만인 9개 섬이 선정됐다.

선정된 섬은 금죽도, 야도, 소횡간도, 추도, 대부도, 대운두도, 소두라도, 광도, 소거문도다. 이 중 대표섬으로 소두라도를 방문해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이번 도장찍기 챌린지를 통해 우리나라 섬을 알리는 좋은 계기 됐다”며 “광주신세계가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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