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원앤온리 타워. 사진 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 미래기술원이 한양대 산학협력단과 ‘유전자치료제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전자치료제 기술 공동연구 △전문 인력 양성·학술 정보 교류 △맞춤형 교육 자문 등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업으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바이오의약품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글로벌 의약품 트렌드가 화학의약품에서 바이오의약품으로 전환하는 만큼 관련 신기술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한성수 코오롱인더스트리 미래기술원장은 “한양대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전문 인력 양성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 바이오 기술 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