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열(왼쪽) 에쓰오일 사장이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삼성 SDS 전시장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에쓰오일에쓰오일이 자사 류열 전략관리총괄 사장이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전시회인 CES 2023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5~8일 열리는 CES 2023에서 미래 청정 에너지 공급자로 변모하기 위한 노력을 설명하고 직접 투자 벤처기업들을 소개하는 부스를 마련해 참가하고 있다. 류 사장은 에쓰오일이 직접 투자한 플렉시블 배터리 업체 리베스트, 친환경 건축자재 업체인 범준E&C 부스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기업들의 성장 지원을 약속했다.
류 사장은 국내 주요 기업과 글로벌 기업들의 부스를 방문해 살펴본 뒤 “새로운 미래 기술들이 구현되는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면서 청정 에너지 공급자로서, 또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새로운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공급자로서 에쓰오일이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전략을 고민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