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와 유엔협회세계연맹이 화상회의를 통해 세계시민 교육(GCE·Global Citizenship Education) 증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사진제공=동서대동서대학교와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은 최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세계시민 교육(GCE·Global Citizenship Education)증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화상회의에는 장제국 동서대 총장, 김정선 총괄 부총장, 한경호 국제처장, 조대수 기획연구처장과 골모하마디 유엔협회세계연맹 사무총장을 대신해 아지엘 굴란드리스 수석 담당관, 김용재 수석담당관, 고은정 행정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으 동서대 학생들의 글로벌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체계구축과 상호발전 도모를 협력키로 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목표(SDGs)를 위한 공동 협력 프로그램 마련 및 추진, 세계시민의식 함양과 갈등관리 및 문제해결 능력 배양 프로그램 개최 상호협력, 세계 각국의 고등교육기관과 국제기구를 연결하는 교육 플랫폼 구축, 유엔협회세계연맹 서울사무국 인턴십 프로그램 등에 협력한다.
장 총장은 “UN이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목표(SDGs)에 대해 깊게 공감하고 학생들이 전방위적으로 참여해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날 협약은 세계화를 추진하는 동서대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