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매년 소재·부품·장비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기술자립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스마트엔지니어링과 복합소재, 융합바이오,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친환경 분야 외에 반도체 분야를 신설하고 기업 총 40곳을 선정해 최대 2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 LG이노텍, 포스코, SK하이닉스 등 기업의 수요기술 174개를 공시하고 기술 수요기업과 창업기업의 상시 매칭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10일 오후 2시부터 22일 오후 4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