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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K, "제1회 ‘서울국제아트엑스포’ 통해 누구나 미술을 접할 수 있는 초석 마련 할 것"




갤러리K가 오는 2월 9일(목) 개막하는 제 1회 ‘서울국제아트엑스포’에 참여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서울국제아트엑스포’는 국제조형예술협회 한국위원회(회장 이광수, 이하 IAA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국제아트엑스포 운영위원회가 주관했다. 또한 대중에게 다양한 미술 분야를 선보이고, 새로운 미술 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엑스포는 전 세계 작가들이 참여하는 미술 올림픽이라는 부제를 내걸었으며, 주최자인 이광수 회장은 행사를 통해 “미술과 관련된 산업을 발전시키며 대중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권을 돌려주는 세계적인 행사로 키워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갤러리K는 서울국제아트엑스포를 통해 제휴 작가인 강종열, 김석기, 정미애, 정회남 등 160여명의작가의 다양한 작품과 “미술과 기술의 결정체 아트레”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전시를 통해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에게도 작품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온라인 전시에는 서울국제아트엑스포에 참가한 작가 도록 작품을 수록하여 100여 명 작가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갤러리K 홈페이지 내 가상뷰 바로가기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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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행사 기간동안 150여개의 부스에서 1.500여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현대미술로 주목받는 박서보, 이우환, 우국원, 우고 론디노네(UGO RONDINONE),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Michael Craig Martin) 등의 작품과 웹툰작가 기안84, 가수 송민호, 배우 최민수 등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정규행사로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윤형근, 이배 등의 초대작가 특별전 개최와 미술 올림픽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다양한 평가로 금, 은, 동메달을 시상하는 ‘올림피아트’가 마련된다.

한편, 지난 1월 새롭게 취임한 갤러리K의 허국현 대표는 “누구나 미술을 접할 수 있는, 그런 사회의 초석을 마련하는 것”이 갤러리K의 2023년 목표라고 설명했다.

아트엑스포와 정규 행사는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3층 C홀에서 9일-12일 4일간 진행되며, 관람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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