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여성 위생용품 브랜드 콜만은 간편하게 휴대해 사용할 수 있는 미니팩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 ‘콜만 패드 헤비 플로우 미니팩’(사진)은 중대형 생리대 5매로 구성됐으며, 매일 파우치에 생리대를 챙겨 담는 번거로움 없이 외출 시 한 팩씩 휴대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패키지는 가로세로 약 10cm, 두께 4.5cm의 종이 상자로 부피가 작고 가벼우며 가방 속에서 패드가 휘거나 눌릴 걱정을 덜어 준다.
겉포장이 개봉된 생리대는 장시간 보관 시 습기와 이물질 유입에 취약할 수 있는 만큼 한 번에 한 팩씩 개봉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점도 미니팩만의 장점이다. 상자 윗부분 점선을 따라 손쉽게 개봉하고 홈에 끼워 닫아 두면 위생적인 휴대·보관이 가능하다.
콜만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월 한 달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구성의 미니팩 세트를 최대 33% 할인 판매한다. 또한 같은 기간 4만 원 이상 구매 회원에게는 미니팩 전용 5000원 쿠폰을 증정한다.
콜만 관계자는 “콜만 생리대는 커버부터 흡수체까지 국제유기농섬유기준협회(GOTS) 인증 유기농 100% 순면으로 이루어진 프리미엄 생리대다”며 “유기농 목화에서 얻은 순면을 특허 받은 독자적 기술로 직조해 흡수력과 통기성이 우수하며 순면 특유의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이 장점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