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암호화폐 종목이 다시 하락세다.
17일 오후 1시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1.37% 하락한 3093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0.09% 상승한 215만 8000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1.69% 하락한 40만 1400원, 리플(XRP)은 0.67% 상승한 505.8원에 거래됐다. 에이다(ADA)는 514.9원이다.
국제 시장도 내림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3.48% 하락한 2만 3860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1.61% 하락한 1664.41달러에 거래됐다. 테더(USDT)는 1달러, USD코인(USDC)은 0.9999달러다. BNB는 3.88% 하락한 309.59달러에 거래됐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295억 7240만 달러(약 38조 4648억 원) 상승한 1조 878억 달러(약 1414조 9457 원)다. 암호화폐 데이터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보다 1포인트 하락한 61포인트로 ‘탐욕’ 상태다.
블록체인 비디오 스트리밍 네트워크 쎄타(THETA)의 개발사 쎄타랩스(Theta Labs)가 인공지능(AI) 플랫폼 FedML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6일(현지 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파트너십 체결로 두 회사는 대규모 제너레이티브(생성형) AI 모델 협력에 집중할 예정이다. 쎄타는 플랫폼 내 머신러닝 기술을 도입해 AI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추천하고 맞춤형 광고를 배치한다. FedML는 전 세계 수많은 분산 노드에서 이용되는 쎄타의 네트워크가 머신러닝과 AI 사용에 적합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