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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오스템임플란트의 가장 매력적인 대안”

[대신증권 보고서]







대신증권(003540)덴티움(145720)에 대해 오스템임플란트(048260)의 사모펀드 인수로 상장한 국내 임플란트 업체 중 가장 매력적인 종목이라며 목표주가를 15만 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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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대신증권은 덴티움의 목표주가를 기존 12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상향했다.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상승세가 높았으나 동종 기업 대비 높은 20%대의 매출 성장률을 고려했을 때 평가가치(밸류에이션) 부담은 제한적”이라며 “주요 경쟁사(오스템임플란트)의 사모펀드 인수로 상장 국내 임플란트 업체 중 가장 매력적인 종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에는 약 20% 외형 성장과 30%대의 영업이익률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며 “경쟁사 대비 대리점 간접판매 비중이 높은 점을 기반으로 중국 임플란트 VBP(물량기반조달) 시행으로 인한 판매단가 하락 영향은 예상보다 적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심기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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