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는 인천 쏘카존에서 차량을 대여할 시 비용을 최대 6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쏘카는 인천시와 카셰어링 사업자 협약 체결을 기념해 ‘행복한 인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쏘카는 인천 쏘카존 174곳에서 카셰어링 차량 대여료의 최대 6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 사용은 주중 이용에 한정되며 수입차와 승합차를 제외한 모든 차종에 적용된다. 이용자는 최소 6시간 이상 대여하면 쿠폰을 활용할 수 있다.
쏘카와 인천시는 2025년까지 카셰어링 주차장 및 친환경 차량 등 기반시설 확충을 비롯해 공익사업 홍보 강화 및 확대하는 협약을 지난 달 체결했다. 쏘카와 인천시는 대중교통 파업 등 비상상황 시 인천시민 대여요금 할인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