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2023 서경하우징페어] 현대ENG, 화양지구내 첫 힐스테이트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분양

지하 2층~지상 31층 단지, 서해바다 '오션뷰'가능

조경만 9000평…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도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무이자 대출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투시도. 사진 제공=현대엔지니어링‘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투시도. 사진 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5BL 일원에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을 분양한다. 화양지구 내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일부 고층부에서는 서해 바다 ‘오션 뷰’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총 157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72㎡ 149가구 △76㎡ 76가구 △84㎡A 929가구 △84㎡B 315가구 △84㎡C 102가구다. 전체 타입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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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브랜드의 특화 설계도 곳곳에 담겼다. 조경 면적을 전체 면적의 40% 이상(약 9000평) 배치했으며 이 중 1700여 평 규모의 중앙공원이 단지 중심부를 가로질러 공기 순환을 돕는다. 1100여 평 규모로 들어서는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GX룸·골프연습장이 마련돼 실내에서도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또 악기연습실·AV(Audio·Video)룸 등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은 1000만 원 정액제(1차)로 책정돼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이 적다. 특히 중도금대출에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규제 완화가 예정된 만큼 향후 전매 제한 기간도 입주자 선정일로부터 6개월로 대폭 축소될 수 있다.

한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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