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피터팬 & 웬디'에서 후크 선장으로 변신한 주드 로의 모습이 공개됐다.
14일 디즈니+는 '피터팬 & 웬디'(감독 데이빗 로워리)에서 후크 선장을 연기한 주드 로의 파격적인 변신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피터팬 & 웬디'는 모험을 꿈꾸는 소녀 웬디(에버 앤더슨)가 어느 날 우연히 창문으로 찾아온 피터팬(알렉산더 몰로니)을 만나 마법의 땅 네버랜드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놀라운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다. '피터와 드래곤'의 감독 데이빗 로워리의 창조적인 스토리텔링이 만나 상상력 넘치는 비주얼과 풍성한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더불어 신예 배우 알렉산더 몰로니와 밀라 요보비치의 딸로 알려진 에버 앤더슨이 각각 새롭게 탄생한 피터팬과 웬디로 분했으며, 할리우드의 톱배우 주드 로가 후크 선장으로 합류해 극의 중심을 이끌 예정이다. 여기에 야라 샤히디가 팅커벨로 등장한다.
주드 로가 새롭게 선보일 후크 선장은 피터팬의 숙적으로 대결을 펼치는 빌런으로 현재 그의 모습이 되기까지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숨겨진 전사들이 담겨 있어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해적 모자를 쓰고 손 대신 갈고리를 장착한 비주얼은 기존 주드 로의 모습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캐릭터에 딱 맞는 완벽한 변신을 느끼게 한다.
한편, '피터팬 & 웬디'는 오는 28일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