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오는 6월 2일 컴백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8일 공식 SNS 채널에 정규 3집 '★★★★★ (5-STAR)'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2021년 8월 발매한 정규 2집 '노이지(NOEASY)' 이후 약 2년 만의 정규 앨범이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는 '특이하고도 별난' 스트레이 키즈만의 정체성이 담겼다. 도무지 평범하지가 않은 비주얼로 등장한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여덟 멤버가 어린 시절 친구들과 둘러앉아 즐겼던 게임 '아이 엠 그라운드(I AM GROUND)'를 기반으로 풀어내는 흥미진진 자기소개는 궁금증을 높인다.
스트레이 키즈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3월과 10월 각 발매한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와 '맥시던트(MAXIDENT)'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연속 1위를 차지했다. '맥시던트'는 써클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해 'JYP 최초 트리플 밀리언셀링' 음반이 됐고, 타이틀곡 '케이스 원포쓰리(CASE 143)'는 지난 3월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를 돌파했다. 최근에는 전 세계 18개 지역 총 42회 규모의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MANIAC)'을 성황리 마쳤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신보는 오는 6월 2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