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가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65억원 규모의 모태펀드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펀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52억원, 상주시 12억 3500만원, 펀드운용사인 어니스트 벤처스 출자금 6500만원으로 조성된다.
농식품모태펀드는 농림수산식품산업에 대한 투자 촉진과 농림수산식품경영체의 성장을 위해 정부가 조성했다.
이 편드를 활용해 상주시는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푸드테크와 관련된 기업 본사 및 관련시설의 상주 이전과 지역업체 활성화를 전제로 투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농업 전반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첨단기술을 접목해 스마트 농업도시로 발돋움 한다는 계획이다.
또 농업 신산업 분야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