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이 씨엠지코리아와 함께 홈 헬스케어 가전과 연계한 가족형 키즈 테마파크인 ‘웰파크’를 롯데월드에 새롭게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씨엠지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 실내 어린이 테마파크 ‘볼베어파크’ 및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해 공간사업을 하고 있는 전문 콘텐츠 테마파크 그룹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웰파크’는 ‘우리 가족 건강 놀이터’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아이들에겐 각종 놀이와 체험, 교육 프로그램 등이 제공되고 부모와 가족들은 마스터 V7, 파우제 등이 배치된 체험존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엑서사이즈케어(놀이) 공간은 씨엠지코리아의 다년간의 전문성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놀이 기구를 즐기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구성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회전봉 트램폴린을 비롯해 △미니헬기 △캐널보트 △나선형 챌린지코스 △피지오점핑 △범퍼카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성인을 위한 스크린 골프도 운영할 예정이다.
휴식 공간은 그동안 세라젬이 다수 진행해온 체험공간 설계 노하우를 적극 살려 단순한 헬스케어 제품 이용뿐 아니라 영화나 게임, 힐링 사운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접목했다. 마스터 V7 등 척추 의료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코어케어존’과 아이와 함께 영화, 게임, 헬스케어 가전을 즐길 수 있는 ‘마인드케어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별도로 마련된 세라체크존에서는 웰라이프 멤버십 앱과 연계해 가족 구성원들의 체성분이나 뇌파·맥파·혈압 등 건강지표도 측정·기록할 수 있다. 전문기기를 통해 몸상태를 자세하게 체크하고 운동처방까지 받을 수 있는 ‘엑스바디 시스템’도 갖췄다.
세라젬은 이번에 오픈한 웰파크 롯데월드 아이스가든점을 시작으로 이달 중 용인 기흥 리빙파워센터에 600평 규모의 대형 웰파크 2호점을 열 예정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웰파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색다른 체험 방식과 콘텐츠, 서비스를 도입한 공간“이라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웰카페와 더불어 더욱 다양한 분들께 세라젬 헬스케어 가전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