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기업 락앤락(115390)이 15일 대만 타이중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매장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락앤락은 새로운 매장에서 △식품보관용기 △음료 용기(베버리지웨어) △주방용품(쿡웨어) △소형가전 등 4개 제품군을 비롯해 생활 잡화·수납 용품 등을 선보인다. 고객이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매장 내부를 조성했다.
2009년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 락액락은 현재 대만 주요 도시에서 1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에 120여 개 매장이 있다.
이재호 락앤락 대표는 “새롭게 문을 연 타이중 매장이 대만 소비자들에게 락앤락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대만 내 프리미엄 매장을 점차 확대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혁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