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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노인 정신과 외래치료비 20만원→36만원 확대

평택시청. 사진 제공=평택시평택시청. 사진 제공=평택시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 노인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과 외래치료비 지원을 1인당 20만원에서 36만원으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노인 정신 건강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인 ‘경기도 어르신 마인드 케어’는 우울증으로 정신 건강이 취약한 노인을 위해 정신과 외래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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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비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인 평택시 시민으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질병코드 F32~F39를 진단받고 외래 치료를 받은 경우이다.

치료비 지원 대상자에게는 2023년에 발생한 정신의학과 외래진료비의 본인 일부 부담금 연 36만원을 지원한다. 비급여 항목은 제외된다.

지원 절차는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 후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신청 접수하면, 검토 후 외래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평택=손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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