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SSG닷컴·이마트·G마켓, 페트병 재활용 ‘원더플 캠페인’ 참여

쓱닷컴·G마켓은 페트병 수거 챌린지 진행

이마트도 7월부터 현장 수거 프로그램 운영

'원더플 시즌4' 추진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 기념 사진. 홍윤희(왼쪽부터) WWF 사무총장, 서민석 지마켓 부문장, 강준석 블랙야크 부사장, 염성식 SSG닷컴 담당, 에릭 카와바타 테라사이클 대표, 유재혁 요기요 부사장, 정기성 한국 코카-콜라 대표, 이경희 이마트 상무./사진 제공=SSG닷컴'원더플 시즌4' 추진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 기념 사진. 홍윤희(왼쪽부터) WWF 사무총장, 서민석 지마켓 부문장, 강준석 블랙야크 부사장, 염성식 SSG닷컴 담당, 에릭 카와바타 테라사이클 대표, 유재혁 요기요 부사장, 정기성 한국 코카-콜라 대표, 이경희 이마트 상무./사진 제공=SSG닷컴




신세계그룹 ESG(이마트·SSG닷컴·G마켓) 3사가 ESG 캠페인을 공동 추진한다.



SSG닷컴은 이마트, G마켓과 함께 한국 코카-콜라가 운영하는 투명 음료 페트병 재활용 캠페인 ‘원더플’ 시즌 4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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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실생활 속에서 자원 순환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블랙야크 △테라사이클 △WWF(세계자연기금) △요기요도 동참하기로 했다.

이달부터 SSG닷컴과 G마켓은 고객이 정해진 기간 안에 투명 페트병 목표 수거량을 채우면 코카-콜라 제품과 업사이클링 굿즈를 증정하는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7월부터 수도권 소재 점포를 중심으로 현장 수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챌린지 참가 신청은 6월부터 9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쓱닷컴, G마켓, 옥션 내 캠페인 페이지에서 받는다. 1차 신청은 오는 25일까지다. 평소 페트병 소비량을 고려해 2박스 또는 4박스 챌린지 중 선택하면 된다. 박스 부피는 약 73.5ℓ다.

염성식 SSG닷컴 ESG담당은 “투명 음료 페트를 재생 페트로 재탄생시키는 ‘보틀 투 보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에서도 협업을 이어가며 신세계 유니버스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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